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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카드…홍콩계 ‘레돗페이’ 주목

holidaycho 2025. 5. 10. 00:03

💳 홍콩계 ‘레돗페이(RedotPay)’, 국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두드린다

홍콩 기반 핀테크 기업 레돗페이(RedotPay)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카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직접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 테더(USDT) 기반, 실시간 원화 연동 결제

레돗페이는 사용자가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전용 지갑에 보관하면, 이를 원화로 자동 환전하여 카드 결제를 가능케 합니다. 비자(Visa) 혹은 마스터카드 결제망과 연동돼 일반 매장, 온라인 쇼핑몰, 음식점 등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간편한 앱 연동, 송금·결제 통합

레돗페이는 전용 앱을 통해 자산 충전, 거래 내역 확인, 실시간 환율 조회, 토큰 간 전환까지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해외 송금과 일상 결제 기능이 통합된 점이 장점입니다.

🌍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결제 현실화

국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실물 경제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례는 흔치 않지만, 레돗페이는 암호화폐 보유자의 자산 활용 범위를 넓혀주는 혁신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 해외 소득자, 글로벌 결제 수요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수수료 절감과 자산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규제 프레임 안착은 아직 과제

한편, 암호화폐 결제 수단에 대한 국내 규제 및 과세 체계는 여전히 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 레돗페이 측은 “한국 시장의 법률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며, KYC 및 AML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카드 사용 또는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사용 시 지역별 법규 및 수수료 정책을 반드시 확인하세요.